안녕하세요. 오늘 아주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루미큐브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루미큐브를 오래 사랑해왔고, 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들과 만나는 것을 늘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대전 외 지역에서 자차로 출발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를 따라 갔지만,
전혀 다른 건물이 나와 부득이하게 전화를 걸어 유선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장 근처에는 약도나 안내 표시가 전혀 없어, 차로 이동하고 도보로 지도를 확인하는 과정까지 약 40분이 걸렸습니다.
주변에 간단한 안내 표시라도 있었더라면, 길을 찾느라 체력을 소진하는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고, 남편은 길을 찾느라 상당히 힘들어했습니다. 결국 남편은 "가자고 하지 않았으면 그냥 돌아갔을 것"이라며, "다시는 대회에 가지 않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여러 지역 대회를 다녔지만, 현장에 아무런 안내가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당황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또한, QR코드 등록 과정에서도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 등록이 필수가 아니라고 안내 받았지만, 1라운드 종료 후 등록하지 않은 사람을 마이크로 호명하며
등록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전 안내와 실제 진행이 달라 개인적으로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대전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약도 제공이나 현장 안내 표시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